[미디어펜=김성준 기자] 현대백화점이 광복절을 앞두고 고객들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지원에 나선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해비타트 서울지회에서 진행된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지원 후원금 전달식에서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사진 왼쪽)와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994년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집을 짓고 주거 자립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해비타트의 기부마라톤 3.1런과 815런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금까지 총 23채의 신축 보금자리를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헌정했다.
특히 이번 후원금 전달에는 현대백화점 고객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지난 6월부터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앱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H포인트를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지원에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H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며, 지난 10일까지 고객 7000여 명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에 현대백화점 자체 후원금을 더해 총 2억원이 마련됐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광복절을 앞두고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