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 넘게 급등하며 6810선에서 장을 마쳤다. 대형 반도체주와 IT 부품주가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 넘게 급등하며 6810선에서 장을 마쳤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1052억원, 681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조7337억원을 순매도하며 물량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기가 12.58% 폭등했고, SK스퀘어(9.08%), SK하이닉스(5.92%), 삼성전자(4.89%) 등 반도체 및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1%), 현대차(2.20%), LG에너지솔루션(1.95%), KB금융(1.27%), 삼성바이오로직스(0.97%), 삼성전자우(0.91%) 등 대형주 전반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6포인트(0.29%) 상승한 861.37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257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4억원, 116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원익IPS(7.62%), 주성엔지니어링(3.05%), HLB(2.76%), 레인보우로보틱스(1.43%), 에코프로(0.88%), 에코프로비엠(0.09%) 등이 상승했다. 알테오젠과 에이비엘바이오는 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이오테크닉스(-1.82%), 리노공업(-0.14%)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 대비 3.7원 오른 1419.4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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