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주자로 나섰다가 견제구에 걸려 횡사했다. 샌디에이고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샌디에이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7-5로 눌렀다.
선발 명단에서 빠졌던 송성문은 샌디에이고가 7-5로 앞선 9회초 2사 후 지명타자 개빈 시츠가 안타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투입했다.
송성문이 대주자로 나섰다가 투수 견제구에 걸려 아웃되고 있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2루를 훔치겠다는 의욕이 과했던 것일까. 리드 폭이 컸던 송성문은 클리블랜드 투수 맷 페스타의 견제구에 귀루가 늦어 아웃되고 말았다.
송성문의 견제사와 상관없이 샌디에이고는 그대로 승리를 거두며 6연승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66승 5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에서 서부지구 2위와 와일드카드 2위를 유지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에서는 루이스 캄푸사노가 결승타 포함 2안타 3타점. 잰더 보가츠가 투런 홈런 포함 3타점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2연패한 클리블랜드는 39승 64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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