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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이 대통령, 페이스메이커 역할 강화할 때...당 지원할 것”

입력 2026-08-21 10:54:11 | 수정 2026-08-21 10:54:11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미국·중국·북한이 여러 입장에서 복잡한 변화를 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천명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강화할 때가 됐다”며 “당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강릉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당외교는 정부 외교와 달리 미국의 경우 야당과도 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전당대회 기간 약속한 대로 올해 안에 미국·중국·일본을 방문하는 정당외교를 추진하기 위한 구성을 바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훨씬 더 많은 재정적·업무적 재량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주당 청년 당원의 정치·행정인턴제를 확실하게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1일 강원 강릉시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8.21./사진=연합뉴스


그는 “국회와 지방의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중앙당과 시·도당, 의원실을 모두 합치면 최소한 민주당이 활용할 수 있는 정치·행정 인턴의 몫이 반년에 100명은 나올 것으로 본다”며 “1년이면 200명이고 4년이면 1000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당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 청년 가운데 20~30년 뒤 당대표가 나올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서울 광화문에 청년과 시민의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제2광화당사’ 추진은 중앙당 청년위원회와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주도할 것”이라며 “빠른시간 내 청년위가 주도하는 광화당사를 만들어 청년과 시민의 타운홀 미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중남 강릉시장이 강원도 청년문화제를 만들자는 제안에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며 “대구의 ‘김광석 청년문화제’, 전북 익산의 ‘김민기 청년문화제’, 부산의 해양총회 성공을 기원하는 ‘바다청년문화제’ 등을 추진해 당 청년들과 일반 청년들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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