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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민관협력 M&A 플랫폼으로 245억 M&A 성사 지원

입력 2026-08-21 15:44:34 | 수정 2026-08-21 15:44:34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통해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APS이노베이션'의 화장품 자동화장비 사업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통해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APS이노베이션'의 화장품 자동화장비 사업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고 21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 M&A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 M&A는 '이래'와 관계기업 '글로코'의 합병과 동시에 추진됐다. APS이노베이션이 합병 후 존속법인인 이래의 지분 100%와 이레엔지니어링 사업부문을 총 245억원에 함께 양수하는 패키지 거래로 진행됐다. 관련 계약은 이달 초 체결됐다.

이번 거래는 기보의 M&A 플랫폼에서 발굴한 기업의 M&A 수요와 민간 전문기관인 'M&A파트너스'의 전문성을 연계해 실제 계약 체결로 이어진 성과다. APS이노베이션은 기존 이차전지·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토대로 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플랫폼에 매수 희망기업으로 등록한 바 있다. 이에 기보는 플랫폼에 참여 중인 민간 전문기관 인터캐피탈파트너스와 APS이노베이션을 연결해 M&A 중개와 전문 자문을 지원했다.

인터캐피탈파트너스는 신규 사업 진출을 추진하던 APS이노베이션과 해외시장 확대를 모색하던 이래를 전략적으로 매칭하고, 거래 구조 설계, 실사, 주요 거래조건 협상, 계약 체결까지 거래 전반에 대해 자문했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이번 M&A는 기보의 M&A 플랫폼이 기술 기반 중소벤처기업의 도약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혁신형 M&A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 M&A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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