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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하락세 딛고 0.88% 상승…코스닥은 4%대 급락

입력 2026-08-21 16:06:35 | 수정 2026-08-21 16:06:35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하락세를 반전시키며 0.88% 오른 채로 이번 주 거래를 끝냈다.

21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하락세를 반전시키며 0.88% 오른 채로 이번 주 거래를 끝냈다./사진=김상문 기자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0.37포인트(0.88%) 상승한 6912.95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원 내린 1386.5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하락한 6759.95로 개장했지만 약세를 딛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여파로 간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도 하락 분위기에서 개장했지만, 결국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소폭 상승한 채로 거래를 끝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조1662억원, 17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 투자자는 248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삼성전자(3.87%)와 SK하이닉스(2.31%)를 비롯해 삼성전자 우선주 역시 8.26% 오르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삼성생명(10.61%), 삼성물산(5.75%) 등 삼성계열사도 대체로 올랐지만 삼성전기(-5.73%), 삼성바이오로직스(-1.46%)는 하락했다. 현대차(-0.60%), LG에너지솔루션(-4.05%) 등도 전일 대비 주가가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95포인트(-4.63%) 떨어진 801.94로 마감하며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코스피 대비 크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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