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일본갈 땐 이 카드"…엔저에 카드사 일본 특화 혜택 강화

입력 2026-08-26 15:12:42 | 수정 2026-08-26 15:12:42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엔저(엔화 약세) 현상 장기화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여행 특화카드가 눈길을 끈다.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7월 한 달에만 90만명에 육박하는 등 일본 여행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카드사들은 현지 결제와 쇼핑, 숙박 등 여행 전반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으며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여행·여가·문화 플랫폼 NOL과 손잡고 ‘일본 제휴 서비스’에 일본의 다양한 숙소, 인기 투어 및 티켓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

현대카드가 2024년 6월 론칭한 ‘일본 제휴 서비스’는 일본을 대표하는 쇼핑·문화·트래블 브랜드 및 미술관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월 이용자는 약 1만명이다.

먼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프린스 파크 타워 도쿄,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 타워,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후쿠오카 미야코 호텔 하카타, 오키나와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지 리조트 등 일본의 대표 인기 숙소에서 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현대카드로 일본 전 지역의 투어·티켓 결제 시 5% 할인 쿠폰으로 최대 10만원, 4% 할인 쿠폰으로 최대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삿포로, 후쿠오카 NOL 버스 투어도 7%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최대 할인액은 2만원이다.

해당 혜택은 현대카드 회원 누구나 현대카드 앱 내 ‘일본 제휴 서비스’ 중 ‘NOL’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일본 여행 특화 상품인 ‘트래블로그+(플러스) 신용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카드는 돈키호테·일본 3대 편의점(세븐일레븐·패밀리마트·로손)·스타벅스 등 일본 현지 대표 8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일본 특화 시즌제 서비스’로 구성됐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내년 4월 14일까지 ‘일본 특화 시즌1’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쇼핑 영역에선 돈키호테·유니클로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다이소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일본 3대 편의점에서도 2만원 이상 결제 시 편의점별 5000원씩 총 1만5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되며, 푸드&커피 영역에선 스타벅스, 맥도날드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시즌1’ 혜택 외에도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로 ‘신용 결제’ 이용 시 항공·면세점·여행 영역의 가맹점 결제 시 3% 적립 △해외 가맹점 결제 시 3% 적립 △국내외 가맹점 하나페이 결제 시 1.3% 무제한 적립 △국내외 가맹점 및 간편결제(하나페이 제외) 시 1% 무제한 적립 등 지난달 실적과 관계 없는 기본적인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결제 방식을 ‘외화 하나머니’로 변경해 이용할 경우에는 트래블로그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모든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 3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력해 출시한 ‘SOL트립앤J 체크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JCB 브랜드 체크카드를 도입해 현지 사용 편의성과 일본 여행 맞춤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환율 우대 100%, 해외 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에 더해 일본 현지 돈키호테, 편의점,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주요 가맹점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JCB 브랜드 제휴 혜택인 ‘JSO(JCB Special Offers)’를 통해 현지 제휴처 할인과 함께 공항 JCB 라운지 무료 이용, 호시노 리조트 할인 등 부가 서비스도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