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지예은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예능계 확실한 대세 행보를 입증했다.
지예은은 지난 1일 열린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 부문 트로피를 안았다.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와 인물을 선정하는 대중적 시상식인 만큼, 이번 수상은 그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호감도와 강렬한 존재감을 고스란히 반영한 성과다.
지예은은 특정 플랫폼이나 장르에 갇히지 않고 활동 영역을 전방위로 넓히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3를 비롯해 SBS '런닝맨', '왕은 무얼 자셨는가', '미운 우리 새끼' 등 지상파와 OTT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특유의 솔직하고 통통 튀는 독보적 에너지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올 한 해를 그 누구보다 확실한 활동으로 장식한 지예은이 예능계 대세임을 입증했다. /사진=씨피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플랫폼과 포맷의 경계를 허무는 유연한 캐릭터 소화력과 순발력이 지예은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인기 오피스 코미디 시리즈 '직장인들'에서는 세 시즌 연속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돌발 상황에 즉각 몰입하는 재치와 입체적인 리액션으로 리얼리티 코미디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역사와 음식을 결합한 이색 예능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는 특유의 유쾌하고 따뜻한 에너지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말 간판 예능 '런닝맨'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지예은은 거침없는 리액션과 통쾌한 입담으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단단히 구축했다. 베테랑 멤버들과의 치열한 티키타카 속에서도 밀리지 않는 능청스러움을 선보이는가 하면, 예측 불가한 게임 현장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성으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엉뚱하면서도 날것 그대로의 참신한 재미를 더하며 프로그램 전체의 활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웃음 타율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예능 치트키'로 자리매김한 지예은은 대중의 직접적인 선택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받게 됐다. 차별화된 대세 저력을 과시한 그가 향후 어떤 새로운 콘텐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지 대중과 방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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