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양현준, 아시안게임 앞두고 2경기 연속골…셀틱 승리 이끈 역전 결승골

입력 2026-09-06 11:21:39 | 수정 2026-09-06 11:21:3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양현준(셀틱)이 팀 승리를 이끈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2경기 연속 골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양현준은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의 더 마빌 코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6라운드 세인트 미렌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맞서고 있던 후반 23분 역전 골을 터뜨렸다.

양현준이 골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 셀틱은 양현준의 역전골에 힘입어 세인트 미렌을 2-1로 꺾고 5연승과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사진=셀틱 SNS



셀틱의 역습 상황에서 중앙선 부근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쇄도해 들어간 양현준은 카밀로 두란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을 때려 골네트를 흔들었다.

셀틱이 2-1로 이겨 양현준의 골은 결승골이 됐다.

지난 3일 애버딘과 5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넣어 셀틱의 3-0 승리에 한 몫을 했던 양현준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양현준은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다가온 가운데 양현준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한국의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 카타르전은 15일 열린다.

이날 셀틱은 전반 22분 세인트 미렌에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셀틱은 후반 6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엄 스케일스의 헤더골도 동점을 이뤘고, 후반 23분 양현준의 역전골이 터져나왔다.

양현준은 후반 28분 교체돼 물러났으며, 셀틱은 그대로 2-1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개막 5연승을 질주한 셀틱은 승점 15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세인트 미렌은 3승 1무 1패, 승점 10으로 2위에 자리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