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안타를 치지 못하고 볼넷으로만 두 번 출루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최근 4경기에서 2안타-1안타-1볼넷-2볼넷으로 연속 출루는 한 김하성이지만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은 0.128(109타수 14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이 볼넷 2개를 얻어냈지만 2경기 연속 안타는 치지 못했다. /사진=MLB닷컴 홈페이지
김하성은 2회말 2사 후 첫 타석에서 필라델피아 선발투수 앤드루 페인터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다, 후속타는 없었다.
4회말에도 1사 1루서 볼넷을 골라냈다. 다음 타자 마이클 해리스의 안타가 이어져 애틀랜타는 1사 만루 찬스를 엮었지만 후속타가 불발돼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김하성은 6회말 2루수 땅볼, 8회말 투수 땅볼로 물러나며 끝내 안타는 치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중반까지 2-1로 앞섰지만 필라델피아에 후반 역전 당해 4-9로 졌다. 3연승을 마감한 애틀랜타(88승 62패)지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는 굳게 지켰다. 같은 지구 2위 필라델피아(83승 67패)와 승차는 5게임으로 좁혀졌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