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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5타수 무안타, 타율 0.276 하락…'송성문 대수비'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 스윕

입력 2026-09-14 11:53:39 | 수정 2026-09-14 11:53:39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타격 페이스가 뚝 떨어졌다.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샌프란시스코의 스윕패를 막지 못했다.

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피드리스와 홈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정후는 이번 샌디에이고와 홈 3연전에서 단 1안타에 그쳤다. 12일 첫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3일 경기는 4타수 1안타, 그리고 이날 5타수 무안타로 총 13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79에서 0.276(517타수 143안타)으로 더 떨어졌다.

이정후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또 져 3연전 스윕을 당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이정후가 제 몫을 못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는 4-6으로 패해 홈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이정후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잘 맞은 타구가 상대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다이빙캐치에 걸려 안타를 놓쳤다.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친 땅볼 타구는 1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세 번째 타석이 특히 아쉬웠다. 팀이 2-6으로 뒤진 5회말 무사 1, 2루에서 KBO리그 NC 다이노스에 뛴 적이 있는 카일 하트와 만났다. 주자들의 더블 스틸 성공으로 2, 3루 찬스가 만들어졌으나 이정후는 빗맞은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이정후는 7회말과 9회말 잇따라 2루수 땅볼을 치고 아웃돼 끝내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한편,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가 8회말부터 더스틴 해리스 대신 교체 투입돼 2루수를 맡았다. 2이닝 수비를 하면서 팀의 스윕승을 뒷받침했으나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돌아오지 않았다. 송성문은 시즌 타율 0.189를 기록하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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