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70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4% 넘게 오르는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7000선을 넘어섰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21일 오전 10시2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15포인트(1.57%) 오른 7002.3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1포인트 오른 6938.34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7007.10까지 오르며 7000선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85억원, 483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조3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 강세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02% 오른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02% 상승한 187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는 5.56%, SK스퀘어는 4.54% 뛰고 있으며 삼성전기도 1.30% 오르고 있다. 삼성물산은 4.70%, KB금융은 1.1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21%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02%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차도 1.10% 내리고 있다.
대형주의 강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도 뚜렷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318개인 반면 하락 종목은 542개로 더 많다. 보합은 49개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8포인트(1.25%) 오른 837.5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830.71로 출발해 장중 838.32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2억원, 3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은 1.78% 오르고 있다. 반도체 장비주인 원익IPS는 5.93%, 이오테크닉스는 4.63% 상승 중이며 심텍과 HPSP도 각각 2.39%, 2.04% 강세다.
주성엔지니어링은 0.73%, 레인보우로보틱스는 0.57%, 리노공업은 1.15%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17%, 1.43%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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