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공민지(MINZY)가 한층 깊어진 보컬과 독창적인 음악적 세계관을 담은 신곡으로 4년 9개월 만에 솔로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온다.
공민지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CALLING(콜링)'을 정식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전격 공개한다.
이번 새 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 'CALLING'의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을 비롯해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수록곡 'We Almost Were(위 올모스트 워)'까지 총 3개의 트랙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공민지가 4년 9개월만에 솔로로 돌아온다./사진=MINZY 공식 SNS
타이틀곡 'CALLING'은 소울풀한 R&B 사운드를 기반으로 풍성하게 쌓아 올린 콰이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깊은 어둠 속에서 잠시 잃어버렸던 본연의 자신을 다시 마주하고, 내면의 강렬한 부름을 따라 당당히 일어서는 주체적인 과정을 담아냈다. "꺼졌던 내 마음이 살아나 터져나와"라는 직관적인 가사는 다시금 꿈틀거리는 희망과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전달한다. 공민지는 곡 전반에 걸쳐 섬세한 감정선과 압도적인 가창력을 오가며 가슴 벅찬 감동을 이끈다.
특히 곡이 품은 보편적 메시지는 감각적인 안무로 한층 넓게 확장된다. 'CALLING'의 퍼포먼스에는 '들린다'라는 의미를 수어로 형상화한 독창적인 포인트 안무가 도입됐다. 공민지는 "단순히 귀로만 감상하는 일차원적 음악을 넘어,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세상의 모든 이들이 함께 듣고 느낄 수 있는 무대를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안무에 담긴 뜻깊은 의도를 전했다. 해당 포인트 안무는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는 공식 뮤직비디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께 수록된 'We Almost Were'는 강렬한 록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가미한 팝 R&B 장르의 곡이다. 잡힐 듯 손에 닿지 않고 결국 완성되지 못한 아련한 관계와 가능성을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풀어냈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록 사운드와 공민지의 폭발적인 보컬이 강렬한 잔상을 남긴다. 특히 이 곡의 기타 연주에는 글로벌 팝스타 조 조나스가 이끄는 미국 인기 밴드 DNCE의 한국계 기타리스트 이진주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걸그룹 2NE1의 멤버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 공민지는 그룹과 솔로를 아우르며 독보적인 기량의 아티스트이자 퍼포머로 탄탄한 영역을 구축해 왔다. 최근 2NE1 완전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 공민지는 이번 신곡 'CALLING'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음악적 도약에 나선다. 자신만의 단단한 음악 세계를 펼쳐낼 공민지의 향후 행보에 전 세계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