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 괴리율 급등 사태로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의 보상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 2026.10.22./사진=연합뉴스
이 원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국정감사 출석해 “장 마감 전 동시호가에서 기관의 대량 매수 주문이 몰리면서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의 괴리율이 한때 85%를 넘었다. 이에 따른 기관 손실은 착오매매 정정으로 보전됐는데 장 마감 직전에 매수한 개인투자자는 다음날 40% 넘는 손실을 떠안았다”는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 6월 8일 SK하이닉스 본주가 7.68% 하락했을 때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49.7% 급등한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 인한 개인투자자 피해는 약 1081주, 1200만원 규모로 금감원은 구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원장은 “차별적인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상태”라면서 “유동성공급자(LP)의 매수 주문 취소로 호가 공백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조사 결과와 처리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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