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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국정조사, 기존 계획대로 추진"

입력 2026-10-24 15:55:21 | 수정 2026-10-24 15:55:21
김하늘 기자 | ais8959@mediapen.com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논의와 관련해 국정조사 등을 포함한 기존 추진 방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사진기자 체육대회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조 대법원장 탄핵을 둘러싼 당내 의견에 대해 "국정조사를 포함해 원래 생각한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조사 착수 시점에 대해선 당 원내지도부가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후 여권 일부에서 조 대법원장 탄핵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

김 대표는 오 시장의 항소심 결과에 대한 추가 입장을 묻는 질문엔 전날 밝힌 의견을 대신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3일 해당 판결이 법률적 측면과 일반적인 상식에 비춰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취지로 비판한 바 있다.

민주당 내에선 친정청래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절차를 조속히 시작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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