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김시우와 신상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4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를 쳤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올라선 김시우. /사진=KPGA 공식 SNS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2라운드 공동 7위에서 4계단 상승해 공동 3위가 됐다. 신상훈과 앙투안 로즈너(프랑스)가 김시우와 나란히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이날 무려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가쓰라가와 유토(일본·13언더파)와 공동 2위는 3타 차다.
PGA(미국프로골프)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김시우는 2023년 1월 소니오픈 우승 이후 정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김시우는 국내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
신상훈이 김시우와 함께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사진=KPGA 공식 SNS
이번 시즌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4807점), 상금 3위(5억6544만원)를 달리고 있는 신상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1라운드 2위, 2라운드와 3라운드 공동 3위로 사흘 연속 선두권을 지킨 신상훈도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와 신상훈 외에는 톱10에 든 한국 선수는 없었다. 박일환이 공동 15위(6언더파), 박은신과 문도엽, 배용준이 공동 20위(5언더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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