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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5211억…전년 대비 33.2%↑

입력 2026-10-26 16:05:30 | 수정 2026-10-26 16:06:45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5211억원으로 공시하면서 지난해 동기보다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5211억원으로 공시하면서 지난해 동기보다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사진=NH투자증권



매출은 6조779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9.2% 증가했고 순이익은 3836억원으로 35.5% 늘어난 모습이다.

다만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23.5%, 당기순이익은 21.6% 각각 줄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3489억원으로 이미 작년 연간 순이익(약 1조316억원)을 넘겼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52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1.8% 줄어들면서 국내 주식 수수료수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부연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은 회사채(SB)와 여전채(FB) 대표주관 1위, 기업공개(IPO) 주관 2위(시장점유율 21.0%)를 기록하며 견조한 경쟁력을 이어갔고, 운용 부문은 금리상승과 증시 하락 국면에서 보수적 운용으로 수익을 방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자기자본은 11조원으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지정 이후 자본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IMA 사업을 통해 기업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 자산관리 역량도 한층 강화함으로써 자산관리(WM), IB, 운용 등 사업 부문 간 연계비즈니스를 통해 시장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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