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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 히로인 이지수, '영스트리트' 공개방송 출격

입력 2026-10-31 13:49:01 | 수정 2026-10-31 13:50:36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대작 뮤지컬 '레베카'에서 주인공 '나(I)' 역을 맡아 두 번째 시즌 무대에 오르는 배우 이지수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개막에 앞서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수는 오는 11월 1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공개 방송에 전격 출연해, 뮤지컬 '레베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배우 이지수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청취자들의 다채로운 사연과 DJ 웬디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로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온 SBS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지수가 출연하는 이번 공개 방송은 '벨벳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SBS 파워FM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획 방송으로 편성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이지수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순수하고 섬세한 감성을 지닌 인물이자, 우연히 막심 드 윈터를 만나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되는 주인공 '나(I)' 역으로 지난 2023년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같은 배역 무대에 올라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공연 당시 이지수는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청아하고 맑은 보이스로, 진정한 사랑의 힘을 통해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해 나가는 인물의 서사를 드라마틱하게 완성해 내며 평단과 관객들의 쏟아지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지수는 이번 공개 방송에서 뮤지컬 '레베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풀어내는 것은 물론, 그동안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서 입증해 온 자신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이지수는 2026년 새 시즌 들어 처음으로 작품 속 대표 넘버를 라이브로 가창할 계획으로 알려져, 휴일 오후 청취자들과 뮤지컬 팬들에게 황홀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운다. 여기에 프로그램 DJ인 웬디 역시 지난 2023년 뮤지컬 '레베카' 무대에서 동일한 '나(I)' 역으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어, 같은 캐릭터를 연기한 두 배우가 나눌 깊이 있고 특별한 작품 토크에도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배우 이지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 명작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콤비 미하엘 쿤체 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 작곡가가 손을 잡고 창작해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15개국, 12개 언어로 3200회 이상 공연되며 28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동원한 세계적인 명작이다.

국내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의 스토리와 강렬하고 서스펜스 넘치는 음악에 힘입어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일곱 번의 시즌을 거치는 동안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최초의 '밀리언셀러' 뮤지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배우 이지수를 비롯해 김우형, 테이, 신영숙, 옥주현, 이아름솔, 이봄소리, 유연정(우주소녀) 등 화려한 명품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는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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