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 엔트리에서 두 명의 투수가 낙마했다. 두산 베어스의 최민석과 NC 다이노스의 신영우가 부상으로 빠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전력강화위원회가 우측 팔꿈치 부상을 입은 두산 최민석과 NC 신영우의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회 불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팔꿈치 부상으로 APBC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두산 최민석. /사진=두산 베어스 SNS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12일 2026 APBC에 나설 대표팀 예비 엔트리 33명을 뽑았다. 이 가운데 최민석과 신영우가 부상 때문에 대회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회 최종 엔트리는 28명이어서 향후 추가로 명단 조정이 필요하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투수들은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한 만큼 추가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에서 KIA 타이거즈를 3승2패로 물리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기 때문에, 기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삼성의 장찬희와 배찬승도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APBC 대표팀은 24세 이하(2002년 1월1일 이후 출생), 입단 3년차 이내(2024년 이후 입단) 선수로 대표팀을 구성하고 와일드카드로 29세 이하(1997년 1월1일 이후 출생) 선수 3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플레이오프를 치른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이번 대표팀 명단에 든 선수 5명(성영탁·김태형·곽도규·김도영·박재현)은 오는 6일 상무와 연습경기부터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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