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전 세계가 기다려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두 핵심 주역 크리스 에반스와 크리스 헴스워스, 그리고 마블을 이끄는 수장이자 제작자인 케빈 파이기가 오는 12월 7일 한국을 찾는다.
2026년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최강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둠스데이'(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가 오는 12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영화의 핵심 주역들인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크리스 헴스워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오는 12월 7일 공식 내한을 전격 확정해 국내 영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내한은 MCU의 역사와 전성기를 함께 일궈낸 대표 배우들과 수장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역대급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묵직한 의미를 지닌다.
무엇보다 1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이후 무려 11년 만에 마블 영화의 공식 프로모션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됐다.
크리스 에반스가 오는 12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사진은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포스터들./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지난 2011년 '퍼스트 어벤져'로 시작해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르기까지 캡틴 아메리카라는 아이콘 그 자체로 활약하며 마블 세계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그이기에, 11년 만에 성사된 이번 내한 소식은 오랜 시간 그를 기다려온 국내 마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뜨거운 반가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운다.
천둥의 신 '토르'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어온 크리스 헴스워스 역시 이번 내한 행렬에 전격 합류했다. 그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의 공식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비록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크리스 헴스워스: 리미트리스' 시즌2 촬영 차 한국을 방문한 적은 있으나,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연 배우로서 국내 팬들과 만나는 자리는 이번이 최초다. 이에 따라 그가 국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보여줄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팬들의 관심이 온통 쏠리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MCU라는 거대하고 독창적인 세계관을 기획 및 구축하며 전 세계적인 팝컬처 신화를 써 내려온 마블 스튜디오의 최고 책임자 케빈 파이기 사장까지 직접 합류를 결정하면서, 명실상부한 '역대급 내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12월 7일 한국에 입국하는 크리스 에반스와 크리스 헴스워스, 그리고 케빈 파이기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비롯해 한국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레드카펫 행사 등 다채롭고 화려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취재진 및 관객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들의 구체적인 내한 동선과 행사 세부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CU 역사상 가장 잔혹하고 압도적인 빌런으로 평가받는 '닥터 둠'의 본격적인 등장과 이에 맞서는 히어로들의 사투 및 총력전을 예고하며 역대 최대 스케일의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오는 12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절찬 개봉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