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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서어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2R 공동 선두…이예원 1타 차 3위

입력 2026-11-07 21:29:18 | 수정 2026-11-07 21:29:1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유현조와 서어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유현조는 7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이글과 홀인원을 연이어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 공동 4위로 올라섰던 유현조는 중간 합계 10언더파가 돼 공동 선두로 치고 나갔다.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유현조(왼쪽)와 서어진. /사진=KLPGA 호메이지



서어진도 버디 7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범해 6타를 줄이며 역시 중간 합계 10언더파가 됐다. 1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KLPGA투어 대상과 평균타수상을 받았던 유현조는 올 시즌 DB위민스 챔피언십과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승을 거뒀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3승째를 올릴 기회를 잡았다.

2022년 투어에 데뷔한 서어진은 아직 우승한 적이 없다. 151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1, 2라운드 모두 쾌조의 샷 감각을 보이며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예원이 버디 7개로 7언더파를 적어내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지난주 S-OIL 챔피언십에서 시즌 2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6타를 줄인 한진선이 8언더파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1라운드에서 서어진과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던 17세 아마추어 문아린, 홍진영2는 나란히 2타씩 줄여 공동 5위(6언더파)로 미끄러졌다.

시즌 상금 1위와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은 공동 16위(3어더퍄), 대싱 포인트 1위와 상금 2위 서교림은 공동 28위(1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마지막 날 둘의 순위에 따라 개인상 타이틀의 향방이 가려진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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