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러시아어로 동메달을 획득한 소감을 전한 가운데 '감사합니다'의 러시아어 표현에 누리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현수는 지난 1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 출전해 2분15초06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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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안현수 인스타그램 | ||
이후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시아어로 "오늘은 아주 기쁜날이다. 러시아의 모든 도움과 지원 그리고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동메달 인증샷을 게재했다.
'감사합니다'의 러시아어 표현은 'Благодарю вас'로 '블라가다류 바쓰'라고 발음한다. 다른 '감사합니다' 러시아어 표현으로는 'Спасибо'(스파시바)도 있다.
특히 안현수는 'Спасибо'라는 표현을 사용해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감사합니다 러시아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가 이제 러시아인이 다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