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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진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80층 건물 "휘청댔다" 지진동 감지신고 폭주

2016-09-12 20:20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12일 오후 7시44분32초쯤 경북 경주 남서쪽 약 9km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기상청 발표)에 부산에선 80층짜리 고층 건물이 휘청거리는 등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쇄도했다.

부산소방 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경북 지진발생 15분여 만인 오후 8시 현재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255건이 쏟아졌다.

한 신고자는 "누워 있는데 건물이 6~8초간 좌우로 심하게 흔들렸다"면서 "아이랑 함께 있는데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신고자는 "쿵 소리가 나서 집 밖으로 대피했다"면서 "아직도 손과 다리가 후들후들 거린다"고 말했다.

80층 아파트 등 고층 아파트가 몰려있는 해운대 마린시티를 비롯해 건물이 흔들렸다는 신고는 부산 전역에서 쏟아졌다.

카카오톡이 안된다는 시민들의 말도 쏟아지고 있다. 지진이 난 뒤 SNS에는 "카톡이 안된다"는 시민들의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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