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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규제혁신특위 발족…“朴 대통령 규제 개혁 뒷받침”

입력 2014-03-12 10:42:49 | 수정 0000-00-00 00:00:0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규제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내 규제개혁특위를 구성한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2일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규제개혁 특위를 구성해 다음주 초에 발족할 것이며, 현재 이한구 의원이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 대통령의 규제 개혁 의지를 천명하면서 밝힌 '규제는 생명을 위협하는 암덩어리와 같다'는 발언이 화제가 됐다.

이인제 의원은 "대통령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규제는 암덩어리와 같다며 어떻게하든 제거하라고 지시했다"며 "규제는 법으로 돼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거미줄 같이 잘못된 낡은 규제를 제거해야 하는데 정부에 맡겨서 될 수가 없다"며 "당에서 신속하게 태스크포스(TF)를 만들든지 해서 수술 전략을 짜서 대통령에게 보고 하고 상의해서 신속하게 규제 혁파의 수술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병국 의원도 "박 대통령이 오죽하면 규제 혁파를 하는데 암덩어리라고 했겠느냐"며 "그만큼 치유 개선 어렵다는 것인데 더 이상 정부 관계자에게만 맡겨서는 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요즘 장안의 화두는 대통령 발언이 세지고 있고, 거칠어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규제 개혁이 생각 만큼 속도가 나지 않는 답답한 마음의 표현이자 어떻게든 경제를 살리려는 절실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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