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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김희애, 불륜 협박에도 당돌…“그래도 그 애가 보고싶어” ‘오열’

입력 2014-04-29 11:26:14 | 수정 2014-04-29 11:29:21

밀회 11회에서 김희애(오혜원 역)가 유아인(이선재 역)을 그리워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1회에는 유아인과 사랑에 빠진 김희애가 궁지에 몰린 가운데 김희애가 친구에게 “(유아인이) 그런데도 보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 밀회/JTBC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과 데이트를 즐기던 김희애는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 배후를 짐작한 김희애는 심혜진(한성숙 역)과 김혜은(서영우 역)을 찾아가 "두 분 중 한 분이 시킨 일이라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 때가 때이니만큼 제가 도울 일이 많을 거 같은데"라며 "두 분은 제 충성을 반씩 잃으셨다"고 당돌하게 맞섰다.

당당했던 김희애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무너졌다. 김희애는 "내가 정말 미친 게 세상이 다 눈을 감고 있는 것처럼 굴었다. 그런데 정신 차려보니 세상이 다 감시자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친구는 "이 바닥이 어떤 바닥이니? 다들 지켜보고 있을 거다. 오혜원이 얼마나 갈가리 찢어지나 쌤통 쌤통 이러면서…"라며 "그래서 지금 제일 힘든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애는 "그런데도 그 애(유아인)가 보고 싶다"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밀회, 김희애 '연기는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것 같다", "밀회, 울먹이는 대사 한마디에 가슴이 먹먹했다", "밀회, 김희애 친구 연기 자연스럽다", "밀회,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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