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문재인 대통령,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서 '깜짝 시구'

2017-10-25 18:52 | 김규태 차장 | suslater53@gmail.com
[미디어펜=김규태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6시30분에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 나와 '깜짝 시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파란색 국가대표팀 야구점퍼를 입고 나와 마운드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6시30분에 열린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 나와 '깜짝 시구'를 했다./사진=청와대 제공



경기 시작 전 오후6시경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도착해 김정수 기아 타이거즈 코치의 도움으로 15분간 시구 연습을 마친 문 대통령은 마운드에 오른 뒤, 기아 김민석 선수(포수)와 두산 민병헌 선수(타자)가 서있는 홈플레이트를 향해 한국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던졌다.

문 대통령의 시구는 청와대 주요 관계자들도 이날 오후까지 알지 못할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5번째 프로야구 시구자로 기록됐다.

이와 관련해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정규시즌 1위였던 기아는 플레이오프 승리팀 두산과 맞붙는다. 

문 대통령이 시구한 25일에는 기아의 홈구장인 기아챔피언스필드서 1차전을 열고, 이후 2차전과 6~7차전 또한 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두산 홈인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3~5차전이 열린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