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부상복귀후 물오른 타격감으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소속팀의 14-3 대승을 이끌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시즌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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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AP=뉴시스 | ||
지난 4월30일 부상에서 복귀한 추신수는 이날 1타수1안타 2볼넷을 시작으로 5월1일엔 4타수0안타 1삼진, 5월3일 4타수3안타(1홈런) 2타점, 5월4일 3타수2안타 2볼넷 1타점, 5월5일 3타수2안타 2볼넷 1몸맞는공까지 총 15타수 8안타(1홈런) 6볼넷 1몸에맞는공 2삼진 3타점의 고감도 타격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2안타를 쳐 타율은 0.337에서 0.349(86타수 30안타)로 올랐고 5번 출루해 출루율은 0.462에서 0.482로 2푼이나 상승했다. 추신수는 이로써 아메리칸리그(AL) 출루율과 타격부문 선두에 올라섰다.
텍사스는 에이스 다르빗슈 유의 역투와 모처럼 폭발한 타선의 조화 속에 텍사스는 14-3으로 대승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투수 스캑스의 8구를 받아쳐 2루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2회 무사 1루 찬스에서는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우전안타를 쳐내며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5회 교체투수 마이클 콘을 상대로 사구로 진루에 성공했으나, 7회 2아웃 상황에서는 삼진 아웃됐다.
추신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대단하네" "추신수, 뭔일있었나" "추신수, 계속 잘해주길" "추신수, 응원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