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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커밍아웃 소식에 홍석천 과거 “커밍아웃 하고 후회한 적 있다” 재조명

입력 2014-05-08 11:36:42 | 수정 2014-05-08 11:41:48

디자이너 김재웅이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홍석천이 커밍아웃 한 뒤 말한 소감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웅은 지난 7일 올리브TV ‘셰어하우스’ 방송을 통해 “나는 남자이지만 여자를 안 좋아하고 남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올리브TV '셰어하우스'를 통해 커밍아웃을 전한 김재웅 디자이너/올리브TV 영상 캡처

앞서 홍석천은 지난 2000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커밍아웃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홍석천은 “커밍아웃을 하고 후회한 적이 있다”며 “내가 암흑 속을 헤맬 때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에서 조차 편견을 가져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마저도 나를 버렸다는 느낌에 고통스러웠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하루라도 내 모습으로 살고 싶었고 정말 행복 하고 싶었다. 30살이었을 때 커밍아웃을 했다”며 그가 커밍아웃을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하지만 홍석천은 커밍아웃 이후 방송 활동 재개와 더불어 사업가로 성공해 최근 방송을 통해 자신을 ‘톱게이’로 지칭하며 동성애자와 이성애자간의 벽을 허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재웅, 제 2의 홍석천 될까” “김재웅, 홍석천도 잘 나가잖아” “김재웅, 둘다 흥했으면” “김재웅, 홍석천이랑 다를 게 없지” “김재웅, 게이면 어때서?” “김재웅, 잘 생겼다” “김재웅, 홍석천도 잘 생겼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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