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입대, 의무경찰 현역...남긴 말이 "어버이날 가게 돼 죄송" '뭉클'
배우 박기웅이 현역으로 입대했다. 박기웅은 8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의무경찰로 21개월 간 복무하게 된다.
박기웅은 "어버이날 입대하게 됐다. 부모님께 전화를 통해 잘 다녀오겠다는 말 대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며 "어버이날 가게 돼서 죄송스러운 맘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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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박기웅이 8일 현역으로 입대했다./사진=뉴시스 | ||
박기웅은 이어 "주변에서 다들 건강하게 다녀오라고 말씀 해주셨다. 저도 몸 건강히 다녀오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입대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에 앞서 박기웅은 SNS에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세요"라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박기웅은 지난해 4월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시험에 합격, 10월 입대를 준비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연기했다. 이후 올해 초 의경에 지원해 합격했다.
박기웅은 입대 때문에 SBS TV '심장이 뛴다'에서 하차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분간 조동혁, 장동혁, 최우식, 전혜빈 등 기존 멤버 4명으로 꾸려진다. 녹화 여유분으로 박기웅은 6월 초까지 방송에 등장한다
박기웅 입대에 네티즌들은 "박기웅 입대, 건강한 모습으로 다녀오길" "박기웅 입대, 어버이날 입대라니 좀 짠하네" "박기웅 입대, 다녀와서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