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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외로운 활약…지역 언론 "텍사스의 진짜 장점은 추신수!"

입력 2014-05-09 15:53:48 | 수정 2014-05-09 17:39:56

추신수의 외로운 활약에 지역언론과 팬들이 응원을 보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 추신수/뉴시스

추신수는 전날 4타수 무안타에 그쳐 5경기 연속 멀티히트(한경기에 2개 이상의 안타)와 3회 이상 출루 기록이 끝났다.

추신수가 못나가자 텍사스도 콜로라도에 무기력하게 2-9로 지며 3연패를 당했다.

비록 이날 추신수가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두 차례 출루하자 텍사스는 선발 맷 해리슨(5⅓이닝 무실점)을 비롯한 투수진의 호투를 더해 콜로라도를 5-0으로 완파했다. 이날 텍사스는 3연패에서 벗어나 18승째(17패)를 수확했다.

한편 텍사스 지역언론과 팬들은 추신수의 외로운 활약에 대해 응원하면서 선수단에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7일 지역지 댈러스모닝뉴스의 에반 그랜트 기자는 텍사스의 시즌 초반 장단점을 짚어달라는 독자 질문에 답하면서 "중심타선의 부진이 텍사스의 약점이지만 텍사스의 진짜 장점은 리드오프인 추신수"라고 치켜세웠다.

텍사스팬들 역시 추신수의 활약에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텍사스 공식 팬포럼 팬들은 "추신수 혼자 야구를 하고 있다" "출루 능력은 리그 최고"라며 박수를 보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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