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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파트 붕괴…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마음 아파 밤을 지샜다”

입력 2014-05-18 10:17:50 | 수정 2014-05-18 10:20:39

북한 아파트 붕괴 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마음 아파했다”고 밝혔다.

18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아파트 붕괴 사고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고 소식을 받은 뒤 마음이 아파 밤을 꼬박 지샜다”고 말했다.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또 “구조 작업은 지난 17일 모두 종료됐다”며 “관리들이 사망자들의 유족과 지역주민들에게 사과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에서는 생존자 구조와 부상자 치료를 위한 국가적 비상대책기구를 꾸렸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사고의 구체적 발생 경위와 인명피해 규모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북한 국영 언론은 부정적 소식을 잘 보도하지 않아 이 같은 사고 보도는 극히 이례적이다.

한편 이날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1동의 23층 아파트가 붕괴됐다. 아파트 내부에는 완공 전 입주한 92세대 가량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아파트 붕괴, 북한에서도 붕괴사고가 일어나다니” “북한 아파트 붕괴, 인명피해 크려나” “북한 아파트 붕괴, 안전 공사가 최우선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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