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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튀니지전서 전술적 운영에 무게 둘 것"

입력 2014-05-25 19:29:52 | 수정 2014-05-25 19:31:1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홍명보 감독 "튀니지전서 전술적 운영에 무게 둘 것"

 
홍명보(45)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가올 튀니지전에서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전술적 운영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홍 감독은 25일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공식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튀니지전에서는 선수들의 컨디션보다 팀의 전술적인 운영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 홍명보 감독/뉴시스 자료사진
 
지난 12일 파주NFC에 모인 홍명보호는 이날로 소집훈련 14일째를 맞았다. 소속팀 일정 문제로 귀국이 늦어진 윤석영(24·퀸즈파크레인저스)을 제외한 22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홍 감독은 "지금까지 훈련을 진행한 결과 선수들의 컨디션 부분에 만족하고 있다"며 "어제 체력 테스트를 통해 선수들의 몸상태가 크게 좋아졌다는 것을 확인했다. 부상 선수들의 회복 속도도 빠르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평가전을 갖는다. 튀니지전 은 조별리그에서 알제리와 맞붙어야 하는 한국에는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홍 감독은 "튀니지전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갖는 마지막 평가전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며 "지난 21일부터 조금씩 전술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올 평가전에서는 전술적인 운영에 더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선수들의 컨디션적인 부분은 이미 확인을 했다. 아직 100% 몸상태가 아닌 만큼 부상 방지에 더 신경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명단이 완성됐지만 주전 경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홍 감독은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에서 튀니지전을 치를 뿐이다. 앞으로 두 차례의 평가전이 남아있는데 우리는 그 시간을 정말로 소중하게 활용해야 한다"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실점 등 그동안 지적됐던 문제점들을 앞으로 있을 평가전을 통해 보완해야 한다. 또 선수들의 활약 여부를 지켜보며 월드컵에 나설 베스트 멤버를 선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홍명보호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윤석영은 이날 오후 5시께 파주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튀니지전이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윤석영의 실전 투입 여부가 관심사다. 
 
 홍 감독은 "어제 QPR의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끝날 때까지 윤석영의 상황을 지켜봤다"며 "결과적으로 결승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 그리고 가장 염려했던 부상이 없다는 것에 만족한다. 소집 후 몸상태를 확인하겠지만 튀니지전을 소화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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