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인해 사상자는 대부분 연기에 질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전 9시2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불이나 7명이 숨지는 등 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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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방송 캡쳐 | ||
이날 불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7명이 숨졌고, 사망자 가운데 2명은 여성으로 확인됐다.
21명은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 가운데는 중태자들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사상자들은 일산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등으로 분산, 후송됐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 사상자는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사상자가 더 있는지 수색과 구조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홈플러스는 후뮤일이었으며, 화재 발생 당시 대부분 매장도 영업 준비 중이거나 개점 초기여서 손님들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오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고양종합터미널 건물 화재사고로 무정차 통과 하던 지하철 3호선이 일산 백석역을 정상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양종합터미널, 어디 가는것이 무섭다" "고양종합터미널, 불이 무서워" "고양종합터미널, 이런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고양종합터미널, 끔찍하네" "고양종합터미널, 얼마나 무서웠을까" "고양종합터미널, 하루라도 조용한 날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