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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봉사단 'H-CONTECH(에이치컨텍) 2기' 출범

2018-07-19 13:39 | 홍샛별 기자 | newstar@mediapen.com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대건설은 서울 양재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국제개발협력단체 '코피온'과 함께 'H-CONTECH(에이치컨텍)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기술 교류형 해외 봉사단인 H-CONTECH은 현대건설의 이니셜인 'H'와 건설(Construction)·기술(Technology)의 영어 앞글자를 따 이름지어졌다.

이번 2기 봉사단은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10명의 현대건설 임직원과 35명의 대학생 봉사자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2기 단원들은 내달 2일 출국해 12박 13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에서 현지 아이들 및 대학생들을 위한 기술교류형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치컨텍 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베트남 현지 초·중학교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행하는 '교육봉사' △벽화를 그려 미관을 개선하는 '환경개선봉사'△최신 K-POP과 한국의 전통문화 등을 널리 알리는 '문화공연 및 홍보부스 운영' △베트남 교통운송대학교(UTC)와 건설전문대학교(CUWC)에서 현대건설과 현대건설의 기술/공법에 대해 소개하는 '기술세미나' △현지 지역 사회를 고려한 '적정기술 아이디어 제안'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의 주요 프로그램은 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질 꾸려진다. 이를 위해 단원들은 해당 지역 방문 전 3주간의 워크샵을 통해 충분한 사전논의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정해지는 세부 프로그램은 현지 주민들을 위해 활용된다.

특히 '적정기술 아이디어 제안' 활동의 경우 현지에서 현장 자료 조사와 브레인스토밍을 바탕으로 현지 생활 및 관습, 경제 활동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물·위생·전기 에너지 부족 등의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적용이 가능하고 현지 상황에 적합한 아이디어의 경우 지역 사회에 직접 제안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양재동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국제개발협력단체 '코피온'과 함께 'H-CONTECH(에이치컨텍)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에이치컨텍 1기 단원들의 활동 모습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합심한 이번 봉사활동은 양국 간의 문화와 기술을 서로 교류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일회적 이벤트성 봉사가 아닌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하게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베트남에서 1966년 항만 준설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9개 공사(총 금액 약 25억 달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현재는 하노이 메트로 3호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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