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네덜란드 호주, 케이힐 '아시아의 별' 대활약…네덜란드 간담 서늘

입력 2014-06-19 10:05:04 | 수정 2014-06-19 10:07:07

네덜란드 호주, 케이힐 '아시아의 별' 대활약…네덜란드 간담 서늘

케이힐이 분전한 호주가 네덜란드의 간담을 서늘케 하며 명경기를 선보였다.

네덜란드는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멤피스 데파이(20·아인트호벤)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가까스로 이겼다.

   
▲ 사진=SBS 방송 캡쳐

이날 호주의 효과적인 수비에 고전하던 네덜란드는 전반 20분 특급 골잡이 아르옌 로벤이 첫골을 터뜨렸다.

로벤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수비 한 명을 가볍게 제치고 폭발적인 드리블로 골대 근처까지 이동한 후 왼발슛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호주에는 아시아의 별 케이힐이 있었다. 케이힐은 후방에서 한 번에 날아온 장거리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케이힐은 골을 넣은 후 코너로 달려가 화려한 세리모니를 펼치며 기쁨을 표현했다.

호주는 후반 시작되자마자 왼쪽 측면에서 보사니치가 올린 크로스가 얀마트 팔에 맞으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를 제디낙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네덜란드에 2-1로 앞서기 시작했다.

네덜란드는 실점 4분 뒤 반 페르시의 왼발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68분 멤피스 데파이의 중거리슈팅으로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뒀다. 비록 패했지만 관중들은 강호 네덜란드의 간담을 서늘케 한 호주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덜란드 호주 케이힐, 대박" "네덜란드 호주 케이힐, 대박 슈팅이다" "네덜란드 호주 케이힐, 아시아의 자존심" "네덜란드 호주 케이힐, 수고했어" "네덜란드 호주 케이힐, 로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