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엘제이가 류화영의 사생활 사진을 대량 유포, 큰 파장을 낳고 있다.
방송인 엘제이(LJ, 이주연·41)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아라 출신 연기자 류화영(25)과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제이와 류화영이 여행 중인 모습, 지인들과 어울리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엘제이는 "#항상고마워 #류화영",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 살 어립니다" 등 해시태그를 통해 최근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한 이하늘을 언급, 류화영과 열애 중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류화영의 팬들이 류화영의 사생활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항의하자 엘제이는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류화영 역시 자신의 사생활 사진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류효영이 엘제이의 게시글에 거센 항의글을 남기며 이를 방증했다.
류효영은 "다들 오해하지 않냐. 왜 이런 사진 올리는 거냐",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면서 왜 오해할 만한 글로 괴롭히냐. 지워라" 등의 댓글을 연이어 게재, 분노를 표했다.
사진을 삭제하라는 요청에도 엘제이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자 류효영은 결국 "더이상 못 참겠다. 경찰에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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