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관 투신, 세월호 참사 업무...카톡에 술병사진과 "죽고 싶다"
세월호 참사를 수습업무를 보던 진도 경찰관 투신 소식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6일 밤 9시 반쯤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에서 진도경찰서 소속 A경위가 바다로 뛰어내린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A경위를 찾지 못했다. A경위는 투신 전 동료 경찰관들과의 카카오톡 단체방에 술병 사진을 올리고 "죽고 싶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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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경찰관 투신. 세월호 참사 업무에 최근 승진 탈락/사진=MBC 화면 캡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