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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 “월드컵 맡기에 너무 부족했던 1년, 협회의 책임이 더 크다”…홍명보 유임

입력 2014-07-03 10:43:59 | 수정 2014-07-03 10:44:37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 “월드컵 맡기에 너무 부족했던 1년, 협회의 책임이 더 크다”…홍명보 유임

대한축구협회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초라한 성적을 낸 홍명보(45) 한국 축구대표님 감독에게 지휘봉을 더 맡긴다.

허정무(59)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3일 오전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견에서 “홍명보 감독을 유임한다”고 밝혔다.

   
▲ 홍명보 감독/뉴시스

허정무 부회장은 “대표팀 수장이라는 이유로 월드컵 실패의 모든 책임을 홍명보 감독에게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아 유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정무 부회장은 “홍명보 감독이 사퇴 의사를 밝혔고, 귀국 후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재차 사퇴의사를 밝혔다”며 “그러나 정 회장이 만류했다”고 설명했다.

또 허정무 부회장은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를 홍명보 감독이 맡기에 너무 부족했던 1년이라는 협회의 책임이 더 크다는 판단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2패를 기록, 1998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만에 무승으로 대회를 마치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고 귀국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정무, 홍명보 유임 과연 잘 한 일일까?” “허정무 홍명보 유임하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라” “홍명보 감독의 유임 고민되겠지만 남은 큰 경기에 힘 쏟아 주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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