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프랑스 독일, 4강 진출 놓고 한판승부 "명승부 기대돼"

입력 2014-07-04 16:05:32 | 수정 2014-07-06 00:43:31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독일이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났다.

프랑스와 독일이 오는 5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브라질월드컵 4강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 월드컵대회 16회 연속 8강에 진출한 독일축구대표팀/사진=뉴시스AP

우승후보가 8강에서 만났다. '아트싸커' 프랑스는 1998프랑스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독일은 무려 세 차례(1954스위스·1974서독·1990이탈리아월드컵)나 정상을 밟은 전통의 강호다.

프랑스는 본선에 힘겹게 올랐으나 브라질에서는 전혀 다른팀으로 변모하며 2승1무로 조 1위를 차지했고 16강에서 나이지리아를 2-0으로 손쉽게 격파했다.

부상으로 하차한 프랑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의 부재에도 카림 벤제마(27·레알 마드리드)·올리비에 지루(28·아스날)·폴 포그바(23·유벤투스) 등이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분위기를 저하시킨다는 이유로 사미르 나스리(26·맨체스터 시티)까지 제외한 디디에 데샹(46)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하고 있다.

'아트싸커'의 부활로 프랑스는 8강까지 오는 동안 4경기에서 10골을 넣는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원한 우승후보 독일은 스위스월드컵 이후부터 16회 연속 본선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비록 16강전에서 사상 처음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알제리와 졸전을 벌인 것이 흠이다.

그러나 현재 대회 득점 공동 2위(4골)를 달리고 있는 2010남아공월드컵 '득점왕'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와 메수트 외질(26·아스날)은 독일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한편 양 팀 간의 상대 전적에서는 프랑스가 11승6무8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간의 대결 승자는 브라질 콜롬비아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랑스 독일, 명승부 기대돼" "프랑스 독일, 독일이 약간 우세하지" "프랑스 독일, 프랑스 하는거봐서는 우승후보다" "프랑스 독일, 이건 꼭 봐야돼" "프랑스 독일, 누가 이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