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투수진 호투 속 넥센 2-1로 꺾어…김광현 시즌 10승
SK 와이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1점차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SK는 26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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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뉴시스 사진 자료 | ||
2연승을 달린 SK는 36승째(49패)를 기록했다. 이날 김광현은 6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광현은 이날 호투로 시즌 10승째(6패)를 올리며 다승 부문 4위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박정권이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넥센 선발 오재영은 4⅔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5패째(3승)를 기록했다.
SK는 4회초 무사 만루의 위기에 놓였지만, 김광현이 삼진 2개와 땅볼로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이후 타선은 4회말 내야안타와 상대 선발 오재영의 실책 등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5회 박정권의 2루타와 정상호의 진루타, 김성현의 볼넷으로 2사 1,3루를 만든 SK는 김강민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더 달아났다.
넥센은 6회 선두타자 유한준이 좌월 솔로포(시즌 13호)를 쳐내며 1점을 따라 붙었다.
SK는 7회 등판한 윤길현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고, 9회 마무리 로스 울프가 마지막을 책임지며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