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정대용이 세월호 유가족 단식 시위를 두고 ‘황제단식’ 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정대용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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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대용 페이스북 캡처 | ||
이어 “저로 인해 최고의 배우들과 감독 및 스텝 분들이 추위와 싸우며 제작된 영화 해무가 피해를 보게 되어 너무나 괴롭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영화 ‘해무’ 보이콧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또 “저의 30여 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우 이산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 글에 정대용이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대용, 직업까지 그만두나” “정대용, 보이콧 운동까지 일어났구나” “정대용, 사과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