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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를 증오하며…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뒷이야기" 글 화제…무슨일?

입력 2014-10-31 17:05:51 | 수정 2014-10-31 17:17:40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 당시 차주가 개그맨 박명수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주 A씨는 지난 30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뒷이야기, 박명수를 증오하며”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 개그맨 박명수/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캡처

이 글에서 차주 A씨는 “‘무한도전’ 측에 총 세 차례 차량을 빌려줬는데 인제 스피디움을 달리던 중 큰 사고가 났던 차가 내 차였다”고 밝혔다.

이어 “첫 모의 레이스를 진행했을 때 사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날 박명수씨 태도는 이해하기 힘들었다”며 “날 보려 하지도 않았고 카메라가 꺼진 이후에도 직접 사과하러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사실 박명수씨 입장에서는 ‘촬영 소품’을 사용하다가 망가진 것처럼 느꼈을지 모른다”며 “‘말 한 마디라면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그때 카메라가 돌아가던 동안에 주위 등살에 떠밀려서 ‘미…미안합니다’라고 말한 게 전부였다”고 폭로했다.

마지막으로 “이후에는 TV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박명수씨가 나오면 자꾸 채널을 돌리게 되더라. 이젠 보는 것조차 부담스럽고 짜증이 난다”라며 아직도 박명수에게 앙금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다만 A씨는 보상은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파손된 차는 수리하는 데 두 달이 걸렸으며 자신은 차량 대여료, 사고로 인한 차량 감가삼각비 등을 포함해 총 300만원을 보상 받았다고 알렸다.

한편 아직 박명수 측은 해당 글에 대해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스피드레이서, 이게 무슨 일?” “무한도전 박명수 스피드레이서, 사실이라면 실망” “무한도전 박명수 스피드레이서, 변상을 300만원?” “무한도전 박명수 스피드레이서, 민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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