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서울 9시 등교 추진 찬반 논란, "사교육비 줄 것" vs "맞벌이 가정 대책은"

입력 2014-11-04 06:25:07 | 수정 2014-11-04 06:25:49

서울 9시 등교 추진 찬반 논란, "사교육비 줄 것" vs "맞벌이 가정 대책은"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9시 등교에 대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뜨겁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 9시 등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시 등교 시행 등 방침을 밝힌 곳은 광주, 전북, 강원, 제주 등을 포함해 6곳으로 늘어났다.

   
▲ 서울 9시 등교 추진/사진=방송화면 캡처

해당 지역은 모두 진보 성향 교육감들이 당선된 지역으로 이들은 9시 등교제 시행으로 "학생 잠자는 시간이 늘어나고 사교육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서울 9시 등교 추진에 대해 학부모들 간에는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대부분  "현재 9시 등교 중인 경기도 학생인데 확실히 좋다. 잠도 더 자고 아침밥도 먹고 올 수 있고", "성장기 아이들 잠도 푹 자고 사교육도 줄어들고 좋을 듯" 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반면 일각에선 맞벌이 부부들은 "현재 맞벌이 중인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회사를 그만두어야 할 듯" "부모들 출근시간도 동시에 늦춰줘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울 9시 등교 추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 9시 등교 추진, 입장이 다 달라"  "서울 9시 등교 추진, 추진하더라도 보완해야"  "서울 9시 등교 추진, 학교에 일찍 가면 되지 않나?"  "서울 9시 등교 추진, 아이들 먼저 생각하면 답은 바로 나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