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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박관장 김희원, 대본 받고 충격… "미생 임시완, 카트 디오 연기 좀 달라"

입력 2014-11-19 21:25:04 | 수정 2014-11-19 21:25:57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생 박과장 김희원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19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미생'서 박과장 역을 맡은 배우 김희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 tvn 드라마 미생 방송 캡처

이날 실제 성격은 어떠냐는 질문에 김희원은 "평소엔 소심한 성격이다. 항상 부끄러워한다. 부끄러워 하는 걸 보여주기 싫어서 안 부끄러운 척 하려고 한다"며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희원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악역' 이미지에 얽힌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오상식 과장으로 출연한 이성민을 '미생'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나와 연기를 한 뒤 '연기를 못하겠다'고 하더라"면서 "이성민은 드라마가 느와르가 된 것 같다. 너무 무섭다며 연기를 못하겠다고 했다. 무서워서 애드리브도 못 쳤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영화 '카트'에서 함께 출연한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도경수)와 미생에서 함께 연기를 하고 있는 임시완에 대해 김희원은 "영화 촬영 당시 이도가 엑소인지 몰랐다"며 "정말 유명해서 영화 찍고 나서 겁 먹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임시완씨 같은 경우 연기를 할 때 편안하다. 하는둥 마는둥 하지만 굉장히 열심히 노력해 성의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고 도경수에 대해서는 "도경수씨는 연기를 굉장히 진지하게 대하는 것 같다"며 "둘이 좀 다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생 박과장 김희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박과장 김희원, 방송에서 보면 눈빛이 너무 서늘하다", "미생 박과장 김희원, 연기보면 정말 대단한 연기력의 소유자로 보인다", "미생 박과장 김희원, 평소엔 소심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미생 박과장 김희원, 실제로 만나면 무서울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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