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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FMC 단일번호’ 시행

입력 2010-08-20 16:14:00 | 수정 2010-08-20 16:14:00

FMC(유·무선융합) 서비스 이용자는 이동전화 번호(010)로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FMC 단말기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때, 기존 이동전화 번호를 발신번호로 표시되는 ‘FMC 단일번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FMC(Fixed Mobile Convergence)는 하나의 단말기로 이동전화와 인터넷전화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무선랜(WiFi) 지역에서 이동전화 대신 저렴한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어 통신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FMC 서비스 이용자는 이동전화(010)로 걸 때와 인터넷전화(070)로 걸 때 각각 다른 번호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특히, FMC 서비스 이용자가 무선랜 지역을 벗어나면 인터넷전화로는 수신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FMC 단일번호 서비스’ 시행으로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될 수 있고, 유·무선 융합서비스도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FMC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통사의 관련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FMC 서비스는 이동통신 3사 모두 시행중이며, 이용 가능한 단말기는 KT 11종, SKT 8종, LGU+ 8종이 출시되어 있다.


방통위는 “이번 FMC 단일번호 서비스에 이어, 향후 스마트폰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m-VoIP(무선인터넷전화)의 발신번호 단일화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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