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중앙대학교는 대학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르 쾅 투안(28·베트남)씨가 글로벌 출판기업 엘스비어의 ‘아틀라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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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중앙대 이용구 총장, 박용성 이사장, 르 쾅 투안 박사과정생, 박찬식 교수. | ||
엘스비어는 인류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아틀라스상을 신설, 최근 제1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앞서 엘비어스는 각계 전문가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1800여개의 국제저널에 발표된 논문 중 3편의 논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중 투안씨가 참여해 지난해 10월 국제학술지 ‘Automation in Construction’에 게재된 논문이 이름을 올렸다.
투안씨는 전 세계 건설 현장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작업자와 관리자가 현장의 위험 정보 등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그는 “제가 발표한 내용이 인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시스템이 활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엘스비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출판기업으로 셀(Cell), 란셋(Lancet) 등 2200종의 저널과 전문서적을 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