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2015학년도 등록금에 대해 2.4% 인상 계획을 내놓았던 이화여자대학교가 '동결' 입장을 밝혔다.
![]() |
||
| ▲ /자료사진=뉴시스 | ||
14일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은 학교를 방문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의 반값 등록금 정책에 동참, 등록금을 동결하겠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어떤 교수들은 예체능과 법학전문대학, 의학전문대학을 갖춘 종합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힘드니 등록금도 올려야 하지 않냐고 얘기했다. 그런 과정에서 우리가 등록금을 인상한다, 이대가 총대를 맨다는 기사가 나와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화여대는 등록금을 법정한도인 2.4%까지 인상하겠다고 했다가 학생들의 반발을 샀다.
황 부총리는 "올해는 소득연계형 반값 등록금 목표를 달성하는 해다. 대학의 현실적 어려움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고등교육 재정투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1%로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