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종북 콘서트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고발된 임수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무혐의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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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시스 | ||
경찰은 지난 15일 임 의원을 소환해 콘서트 참석 이유와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글을 리트윗(RT)한 이유 등을 집중추궁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임 의원에 대해 소환조사 결과 특별한 혐의를 얻지 못한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6시간40분여의 조사를 마치고 나온 임 의원은 "출석요구에 기재된 니용으로 토크 콘서트 관련 내용이었으며 기재돼 있지 않았지만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리트윗에 대해서도 조사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분히 해명됐다고 생각한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앞서 보수단체들은 종북 콘서트로 논란이 된 신씨와 황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임 의원에 대한 사법처리를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황 대표의 남편 윤기진 '민주 민생 평화통일 주권연대(민권연대)' 공동의장을 20일 오후 '종북 토크쇼' 관련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다. 윤 공동의장은 '종북 토크쇼'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