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국에 불어온 강추위가 오늘(10일)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 일부지방에는 전날(9일)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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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2월10일 전국 오늘의 날씨] 평년기온 회복 | ||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10분 “현재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강원도와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어있다”고 예보했다.
날이 밝으면서 점차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 지방과 전라도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낮 동안에는 연무(안개에 먼지가 뒤엉킨 현상)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나타나겠다.
아침 기온은 밤 사이 유입된 서풍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다. 전날 같은 시각의 영하 12.7도 보다 10도 이상 오른 것이다.
인천 0.6도, 수원 영하 0.1도, 춘천 영하 7.8도, 강릉 영하 2.3도, 청주 0.3도, 대전 0.3도, 대구 0.1도, 창원 0.9도, 부산 0도, 울산 영하 1.1도, 포항 0.7도, 광주 영하 0.8도, 여수 0.8도, 목포 2.7도, 제주 5.5도로 관측되고 있다.
하지만 중부 일부지방에는 전날 내린 눈이 미처 녹지 못하고 얼어붙은 곳이 있다. 낮 최고기온 역시 5~1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5도로 예상된다.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8도, 청주 8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창원 11도, 부산 10도, 울산 10도, 포항 11도, 광주 9도, 여수 9도, 목포 9도, 제주 9도 등이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다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0~3.0m로 높아질 전망이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도 영서가 ‘나쁨(일평균 81~150㎍/㎥)’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충청권에는 오후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