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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질주 몽드드 전 대표 …사고전 졸피뎀 복용, 태국선 필로폰

입력 2015-02-11 16:27:11 | 수정 2015-02-11 16:30:51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서울 강남 도심에서 환강 상태로 광란의 질주를 벌인 물티슈 제조업체 몽드드 전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 /자료사진=뉴시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해운)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절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정환 전 몽드드 대표(35)를 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유씨는 외제차 '벤틀리'를 몰고 서울 도산공원사거리 쪽으로 운전하던 중 승용차, 택시 등 차량 4대와 추돌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잇따른 추돌사고로 벤틀리를 운행할 수 없게 되자 유씨는 자신의 차량을 버린 채 인근 미용실 앞에 주차돼있던 아반떼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훔친 차량을 몰고 달아난 유씨는 금호터널 안에서 BMW 승용차의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사고에 앞서 유씨는 의사 처방 없이 졸피뎀 6~7정을 투약한 뒤 자택에서 졸피뎀 6~7정을 추가로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8월부터 회사 직원들에게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오게 하는 방법으로 유씨는 5차례에 걸쳐 졸피뎀 64정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지난달 5일 태국 파타야에 있는 호텔에서 유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도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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